내연기관의 특징중 두드러진것이 있다면 외부온도에 따라




공기밀도와 연료밀도가 떨어져 기본차의 출력이 감소된다는 점입니다.




VID가 한낮의 출력감소를 보상해서 그 정도입니다.




발진회로와는 영향이 없습니다.




본래 고열고압에서 작동토록 되어진 구조를 갖었으니까요.




여름연비는 측정이 불가능하다해도 과언이 아니니




조금더 반복하여 평균을 내시는데




봄에가던거리 대비하시면 안되고 같은온도 조건에서 시험하십시요.












하중석 wrote:


>음 저번 금요일에 VID를 장착하고...(레간자 1.8 SOHC,auto 검정색)


>이제 3일째 입니다.주말에 좀 다니고 해서 주행거리는 약 160km정도 되구요..


>


>느낀점은 아래와 같아요..


>


>1.엔진이 조용해진것 같다.(대우 엔진이 원체 시끄럽죠.그렇다구 현대 소2엔진 소리로 생각하심 안됨)


>


>2.회전수 올라가는데 매끄럽게 올라가준다.


>


>3.힘의 여유를 느낄때가 있다..(있다가 중요합니다.)


>


>음 일단 출력향상에 관심이 많아서 장착을 한건데..


>일단 새벽이나 저녁늦게 선선할때는....


>출력이 확실히 향상되는걸 느끼는데요..이땐 장착한 보람을 느끼죠..


>


>해뜨고 열받고 그러면...좀 별루네요..그냥 똑같아요.검정색차라 ...


>물론 에어콘을 안틀어두.


>


>일단 온도가 올라가면 본체의 발진회로가 영향을 좀 받지 않나 싶어서..


>어제 방열재료로 스이는 아틸론으로 바깥 케이스를 싸주었습니다.직접 열기가 케이스에 닫지 않도록..쩝...뒷면에는 처음부터 붙어있어서 앞면도 똑같이 해줬구요.


>


>원래 고주파 발진회로는 열에 좀 민감하게 반응하거든요...발진되는 주파수가..


>그래서 정말 고급형 발진회로는 마이컴을 써서 보정해서 일정하게 유지되도록 하죠.설마 VID에 ..?


>


>연료 소비는....글쎄요..


>제가 차계부를 쓰거든요...


>아마 한 2주정도 써보면 알겠지만...


>


>그렇게 획기적으로 나아지는것 같진 않습니다.지금 연료 게이지가 1/4 보다 조금 더 남았는데..적산거리계는 지금 300km


>빨간불 들어오기전까지 타면 보통 100km정도 더 타는게 보통입니다.시내주행시..음 그럼 한 400km 정도 된다고 보면...조금 나아지거나 비슷하겠네요..


>보통 주유하면 5만 5천원어치 들어가니깐..48리터네요...


>연비가 무지 안좋네요..8.3km...오토에 시내주행만 하고..에어컨 계속 틀고..


>여기 회사가 압구정이라..출퇴근 시간에 무지 막히거든요.


>


>어제 저녁에 신호대기를 하고 있는데..소나타3가 옆에 있었습니다.


>신호떨어지자 마자 튀어 나갈려구 하길래 한번 같이 밟아봤는데요..


>auto의 잇점을 사용해서..다음 신호등까지 계속 앞서나갈수 있었습니다.


>1.8 SOHC auto인데..쿠쿠...


>


>음 출력이 향상되었다고 느끼는 그 성능이 항상 유지 되었으면 참 좋겠어요..


>온도 영향을 받는다고 하기는 하지만..


>


>조금 더 써보고 글을 또 올릴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