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저번 금요일에 VID를 장착하고...(레간자 1.8 SOHC,auto 검정색)


이제 3일째 입니다.주말에 좀 다니고 해서 주행거리는 약 160km정도 되구요..




느낀점은 아래와 같아요..




1.엔진이 조용해진것 같다.(대우 엔진이 원체 시끄럽죠.그렇다구 현대 소2엔진 소리로 생각하심 안됨)




2.회전수 올라가는데 매끄럽게 올라가준다.




3.힘의 여유를 느낄때가 있다..(있다가 중요합니다.)




음 일단 출력향상에 관심이 많아서 장착을 한건데..


일단 새벽이나 저녁늦게 선선할때는....


출력이 확실히 향상되는걸 느끼는데요..이땐 장착한 보람을 느끼죠..




해뜨고 열받고 그러면...좀 별루네요..그냥 똑같아요.검정색차라 ...


물론 에어콘을 안틀어두.




일단 온도가 올라가면 본체의 발진회로가 영향을 좀 받지 않나 싶어서..


어제 방열재료로 스이는 아틸론으로 바깥 케이스를 싸주었습니다.직접 열기가 케이스에 닫지 않도록..쩝...뒷면에는 처음부터 붙어있어서 앞면도 똑같이 해줬구요.




원래 고주파 발진회로는 열에 좀 민감하게 반응하거든요...발진되는 주파수가..


그래서 정말 고급형 발진회로는 마이컴을 써서 보정해서 일정하게 유지되도록 하죠.설마 VID에 ..?




연료 소비는....글쎄요..


제가 차계부를 쓰거든요...


아마 한 2주정도 써보면 알겠지만...




그렇게 획기적으로 나아지는것 같진 않습니다.지금 연료 게이지가 1/4 보다 조금 더 남았는데..적산거리계는 지금 300km


빨간불 들어오기전까지 타면 보통 100km정도 더 타는게 보통입니다.시내주행시..음 그럼 한 400km 정도 된다고 보면...조금 나아지거나 비슷하겠네요..


보통 주유하면 5만 5천원어치 들어가니깐..48리터네요...


연비가 무지 안좋네요..8.3km...오토에 시내주행만 하고..에어컨 계속 틀고..


여기 회사가 압구정이라..출퇴근 시간에 무지 막히거든요.




어제 저녁에 신호대기를 하고 있는데..소나타3가 옆에 있었습니다.


신호떨어지자 마자 튀어 나갈려구 하길래 한번 같이 밟아봤는데요..


auto의 잇점을 사용해서..다음 신호등까지 계속 앞서나갈수 있었습니다.


1.8 SOHC auto인데..쿠쿠...




음 출력이 향상되었다고 느끼는 그 성능이 항상 유지 되었으면 참 좋겠어요..


온도 영향을 받는다고 하기는 하지만..




조금 더 써보고 글을 또 올릴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