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마당 / VID 엔진에너지 증폭시스템 / 제이스엔지니어링
길
길이 있기라도 한가?
피할 수 없는 외길
가야만 하는길
여린 아이도 엄마의 길에 서고
개구장이 꼬마 아이도
아빠의 길에 섯다
길이 있기에 가는 것이 아니라
가지않을 수 없기에 길에 나섯고
고단한 길, 기쁨의 길, 자부심의 길
탓 할 사이조차 없이
막다른 길에 설 수 밖에 없다는
시간이 남지 않은 길을 가고있노라.
유 성
구름이어라 ~
반자리
기도하시던 손
나그네 한숨
산들 바람
사공
자연속 바람
항구
무지
희망
절규
보람
힘
공간
자 연
탓
덫
김 삿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