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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 규

조회 수 606 추천 수 0 2018.08.01 11:42:54

절   규




오라는 사람도 없었다.


가라는 사람도 없다


남은 건 타다 남은 가슴뿐




무엇을 향한


피끓는 절규였나 - - - - -




듣는이,  답하는 이조차 없는


가버린 무심한 시간속


메아리련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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