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마당 / VID 엔진에너지 증폭시스템 / 제이스엔지니어링
존 재
한낱 바람 같은 흐름이런가
물결따라 흐르는 부평초런가
절벽 끝에 홀로 서, 비바람 버텨온 솔이런가
매일을 확인하여 본들
있는듯 없는듯
자연따라 흐르는 강물처럼
두루미 날개짓을 부러워하며
애써 일렁이누나.
[슬픈지도] 정채봉
흔들리며 피는 꽃 - 도종환
[이현은] 까치
[정채봉] 무지개
꽃들의 유혹
[이현은] 서울 성곽에서
한 걸음 떨어져서 가면....
[우경애]인생의 문
[정채봉] 빈터
[정채봉] 수건
[정채봉] 수도원에서
법구경
[정채봉] 해질 무렵
[이현은] 편지
[정채봉]고요한 밤 거룩한 밤
[들녁] 정채봉
[이상향] 이현은
[이현은] 봉선화
[이현은]사월이 가면
그대와 나는 희한한 種子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