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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나가는 배
양중해 작시 변훈 작곡
저푸른 물결 외치는 거센바다로 떠나는 배
내 영원히 잊지 못 할 님 실은 저배는 야속하리
날 바닷가에 홀 남겨두고 기여이 가고야 마느냐.
터져나오리 애슬픔 물결위로 한 된 바다
아담한 꿈이 푸른 물에 애끓이 사라져 나 홀로
외로운 등대와 더불어 수심 뜬 바다를 지키련다.
저 수평선을 향하여 떠나가는 배 오! 설운 이별
임 보내는 바닷가를 넋없이 거닐면 미친듯이
울부짓는 고동 소리 임이여 가고야 마느냐.
[정채봉] 어느 가을
[이현은] 노숙 露宿 3
[정채봉 그때 처음 알았다
[이현은]제비꽃
기다리는 마음
[정채봉] 가시
[이현은] 길 그리기
[이현은] 은혜로운 것
[이현은] 성탄나무
[이현은] 꽃이 지는데
[정채봉] 바다에 갔다
[이현은] 키 대어보기
[정채봉] 하늘
[정채봉] 흰구름
[정채봉] 버섯
[이현은]눈이 오려나
고달푼소나무
[이현은] 초록의 꿈
미인도의 작가를 찾습니다.(후사 내용 첨부) [5]
[정채봉] 영덕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