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마당 / VID 엔진에너지 증폭시스템 / 제이스엔지니어링

 

 

[정채봉] 엄마

조회 수 2116 추천 수 51 2003.04.04 14:50:26
엄마

꽃은 피었다
말없이 지는데
솔바람은 불었다가
간간이 끊어지는데

맨발로 살며시
운주사 산등성이에 누워 계시는
와불님의 팔을 베고
겨드랑이에 누워
푸른 하늘을 바라본다

엄마....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마음에 문을 열며 (법정스님)

우 주

당신께 행복을 팝니다

여백의 언어들

무궁화 !!! file

봄의 향연

사육신의 아픔

[이현은] 크레용 나라

  • jsvid
  • 2003-04-04
  • 조회 수 2116

[정채봉] 엄마

  • jsvid
  • 2003-04-04
  • 조회 수 2116

꽃밭에서....

두려움을 정복하라

"좋은예감" -정채봉의 에세이 중

3월의 바람 속에 file

어느 독일인의 글.........<한글날.한국인>

  • jsvid
  • 2004-10-09
  • 조회 수 2054

가을 날에 - 글(남석모) file

50代의 마음

  • jsvid
  • 2004-10-09
  • 조회 수 1987

[정채봉] 피천득

2008년을 보내며....

비 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