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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 연

조회 수 24 추천 수 0 2022.11.20 09:06:22

인 연

 

 

무엇이 우리를 묶어 놓았나

무심한 바람에

흩날리는 세월속

무엇이 뗄레야 뗄 수 없는 

사무침으로 남겨 놓았단 말인가

 

가진 날들은 유한하건만

이 끈을 놓치 못하고

찬바람, 폭풍우, 빗줄기, 눈보라를

마다치 않은채 

움켜쥔 심정을 풀지 못하나

 

가슴 한구석에 꽁 꽁 담아두고

누가 볼세라 조심 조심 

꺼내보다간 아무도 간섭치않건만

소스라치게 놀라

핑 도는 눈물을 어이하리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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