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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마당 / VID 엔진에너지 증폭시스템 / 제이스엔지니어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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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은] 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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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39
추천 수
37
2004.10.01 19:05:39
jsvid
*.38.212.139
https://www.jsvid.co.kr/znew/xe/4943
편 지
먼 바다를 향해 지줄대던
혼자만의 생각을
우체국에 떼어놓고 돌아설 때면
검불의 무게로 인파에 쓸리던 나
누르고 접어도
봉투에 넘치던 열기구는
언제쯤 네 뜰에 고열로 내려
움쩍 않는 바위 하나 하늘로 띄울가
우표만큼 작아지고픈 못 이룰 바램으로
휑하니 깊어지던 내 눈길 너머
오늘 밤은 초승달이
보름으로 떠오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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