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마당 / VID 엔진에너지 증폭시스템 / 제이스엔지니어링

 

 

바 다

조회 수 602 추천 수 0 2018.08.09 12:48:04

바  다



바다에는 어린 시절의 향수가 가득

넓게 펼쳐진 모래사장 너머

일렁이는 파도가 여전하다.


모래성이 허무하다 한들

고사리 손으로 반식경까지 쌓을 수 있는

성은  모래성뿐이었다.


지금도 그 모래성이  그립다.


그만큼 놀고 어지럽혔어도 치울 걱정없이


파도가 말끔히 정리해주는


파도를 가진 바다는 아직도 그림처럼


가슴에 펼쳐진다.



CM7P0027.JPG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74 일본 전시 학회 동경 대회 초청 강연. file 제이스엔지니어링 2015-06-25 613
73 존 재 file 제이스엔지니어링 2017-08-06 610
72 가을 국화와 나비 사랑 file 제이스엔지니어링 2016-11-03 609
71 산다는 것 제이스엔지니어링 2016-01-26 609
70 절 규 제이스엔지니어링 2018-08-01 606
69 일엽 편주. 제이스엔지니어링 2017-01-21 606
68 제비꽃 file 제이스엔지니어링 2019-05-09 602
67 외 침 제이스엔지니어링 2018-08-23 602
» 바 다 제이스엔지니어링 2018-08-09 602
65 file 제이스엔지니어링 2017-02-18 601
64 올 낙엽 ! file 제이스엔지니어링 2018-10-21 600
63 꽃 눈 제이스엔지니어링 2018-04-11 599
62 울지 못하는 아픔 file 제이스엔지니어링 2015-11-04 599
61 가을 바람 편지 제이스엔지니어링 2015-10-01 599
60 기다림 file 제이스엔지니어링 2015-12-12 592
59 숨소리 제이스엔지니어링 2015-07-11 588
58 가는 해, 오는 해 ! 제이스엔지니어링 2015-12-31 585
57 가슴 앓이 file 제이스엔지니어링 2016-02-28 584
56 바다다! file 제이스엔지니어링 2017-03-14 582
55 공 감 제이스엔지니어링 2015-03-26 5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