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마당 / VID 엔진에너지 증폭시스템 / 제이스엔지니어링

 

 

인 연

조회 수 1615 추천 수 0 2019.02.17 10:28:00

인   연




지금껏 달려온 순간들 속에

연연히 이어지는 끈이

주변을 맴돌며


나의 지금을 북돋기도하고

야단치기도하누나

하나 하나가


뿌리치려한 잘난  독선에

얼마나 상처로 남았을까?

곱앂어 보려하면 멀리 도망치고


다시 떠올리려하면

하염없이 흐르는 회한에 어려

그 모습, 그 인연을 움킬 길이 없구려



CM7P0934.JPG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이현은] 집을 나서며

[정채봉] 나는 내가 싫다

  • jsvid
  • 2004-04-29
  • 조회 수 1632

[이현은]도시의 새

[정채봉] 술

[정채봉] 통곡

[이현은] 마지막 춤

  • jsvid
  • 2004-07-01
  • 조회 수 1623

[정채봉] 내 안의 너

[정채봉] 세상사

[이현은]새순

  • jsvid
  • 2004-05-14
  • 조회 수 1622

[정채봉] 별

[정채봉] 아멘

인 연

[이현은] 싶다

[정채봉] 행복

  • jsvid
  • 2004-10-01
  • 조회 수 1612

[이현은] 노숙 露宿 4

  • jsvid
  • 2004-04-29
  • 조회 수 1611

[정채봉] 노을

[이현은] 우수雨水에

  • jsvid
  • 2004-06-04
  • 조회 수 1603

[이현은] 장미차를 마시며

  • jsvid
  • 2004-06-12
  • 조회 수 1600

[정채봉] 해당화

  • jsvid
  • 2004-06-12
  • 조회 수 1598

[이현은] 강가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