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으로부터 660여년전 고려 시대 국가에서 세운 절이 흐르는 세월속에 묻혀있다  임진왜란때 낙동강을 타고 들어온 왜구들이 금정산성으로 향하던중 만덕사를 보고 승군의 은거지라 하여 깡그리 불타우고 지금은 빈터에 석탑만이 뎅그러니 남아 세월의 무상함과 민족의 원한이 서려 있을뿐.....

오늘도 산새는 울며 날아 가고 있구나! (석탑은 부산 박물관에 이전 보관중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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