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연기관,  연료를 연소시키는 동력장치 즉 엔진 (ENGINE)은 연료 소비와 출력이 효율을

대변하는 요소이며, 그 결과 독성 배기 가스 농도로 엔진의 레벨이 결정되고 있습니다.

가장 많이 대변되는 연료 소비율의 단위는  gr /  ps 로 표기 됩니다.

간단히 설명한다면 마력당 소모 연료 즉 1 마력을 내는데 몇 그램의 연료를 소모하는가 ? 입니다.

 

이때 가장 중요한 것은 연료 품질입니다.

연료가 규정에 합당한 성분으로 정상적일 때 비로서 연료 소비와 운행 조건 그리고 주변 환경,

세부 요소로는 온도, 습도, 기압 등이 연소의 요인에 해당 됩니다.

이때 연료 성분이 규정과 다른 톨루엔 또는 신나성분 혼합, 그리고 디젤에서는 경유가 아닌

석유, 등유로 바뀌었다든지 첨가성분에 규정에 없는 화학제를 비율도 다르게 섞은 경우

가스에 저가 가스를 혼입한 경우 등, 연소에는 치명적 현상이 발생 할 수 빆에 없습니다. 

더우기 연소 불안정, 바로 조기착화, 지연착화 등, 노킹 요인이 발생 할 경우 연소 효율을 떠나

엔진까지 손상 시킬 수 있는 요인이 된다는 점은 엔진에서 반드시 주의를 해야 할 사항입니다.

 

물론 이러한 불량 연료로 연소를 시킬 경우 연료소비가 지속적으로 늘어나는 현상이 발견 됩니다.

정속 운전을 한다든지, 경제 운전을 지속할 경우 당연히 연료소비 감소가 나타나야 함에도

불량 연료 상태에서는 연소가  감소되지 않으며 그 연료소모 증가율이 정상연료와 비교되지 않게

증가되어 소모되는 현상이 발생 합니다.

따라서 다소 저렴하게 연료를 주입 한다고 했던 사항이 불량연료 주입시 10%에서20%이상

증가 소모되며 다소 심할 경우 엔진 고장, 급기야 엔진 손상및 파괴로 이어질 수 있다는데

그 위험요소가 심각합니다.

엔진에 연료를 주입후에 연소진동, 소음이 예사롭지않으며, 배기 냄새가  역하게  변화시,

그리고 불안정한 출력 반응시에는 반드시 점검이 필요하며, 연료를 확인하여 정상 연료와 다를 경우

연료 통을 드레인 시킨후 정상 연료로 교체하는 것이 필요한 조치일 것입니다. 

 

더구나 연료는 윤활과 쿨링 역활도 같이 수행하기 때문에 윤활 특성이 떨어진 불량 연료를

계속 태울 경우 엔진 마모와 과열로 엔진에 무리가 가해져 수명단축과 급격한 연료 소비 증가,

출력 감소를 발생시켜, 배기분석시 독성배기가 급증하는 현상으로, 연소 효율이 급락 될 수 밖에

없다는 점입니다.  최근 불량 연료 유통이 적지 않게 발견되고 있다는 매스컴의 발표를 볼때

차질 없이 유의하셔야 할 내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