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가 떠나가는 배를 바라보노라면 저 험한 바다에 아기를 맞긴 심정입니다.

바다를 달래며 미끄러지듯 항해하는 배를 만드는 일은 쉬운듯 대단히 어렵습니다.

정든 바다를 가로지르려면 바다를 달래듯 속삭여야 합니다.

바다는 가난한 어부의 배를 소용돌이에 휘말아 위용을 자랑하듯 거칠게 굴기도 합니다.

그 이유는 위험한 배를 몰다가 침몰하면 너무 많은 아픔이 있다는 실사례로 경계를

늦추지 못하도록하지만 현실의 한계에 부딪친 어부의 심정은 아랑곳하지 않습니다.

이제는 가슴 아픈 희생으로 본보기를 보여줄 이유가 없습니다.

바다가 너무 좋와할 선박으로 사뿐이 파도를 리듬타듯 항해하는 JSVID SYSTEM을 

알게되었습니다. 이제는 노인과 바다의 애절한 사연이 만선으로 서로를 나누는 베풀음을

현실화 시키게 되었다는 흐믓함을 기쁘게 바라보는 바다가 되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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