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 땅, 바다, 산, 강, 섬, 바람, 구름, 비, 눈  ~~

하나하나가  놀라지않을 수 없는 이 자연, 이 삶 속에 

결코 잊을 수 없는 아픔이자, 희생.

애국, 애족의 절절했던 조국 수호 영령들의 절규와 함성이 

이 강산, 이 강토에 생생히 남아 울려퍼져 오늘을 지키고 있습니다.

 

존재하고 있는 모든 삼라만상이 소중하지 않을 수 없음에

목숨바쳐 물려주신 이 조국, 이 강토를 더욱 승승 발전시키며,

자손 대대로 님들의 사랑과 숭고한 조국 수호 정신을

결코 잊지않을 것입니다.

 

삼가 호국 영령들의 명복을 빕니다.

 

삽화: 조선일보                                                                                  <현충일 하루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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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2 년전 발발 전쟁  6.25 주간,  6월 21일 누리호 발사 성공으로

이 국가, 이 민족이 우주로 한을 날려버리는 쾌거를 달성하였습니다 !

호국 영령들이시여, 그간의 사무친 한을 내려놓으시고 평안한 하늘에서

승승 번영하는 조국을 지켜보아 주시옵소서.

 

거듭, 조국 수호 영령들의 명복을 비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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