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역학 제 1법칙이라고 지칭되는 에너지 보존의 법칙은 에너지총량은 변하지 않고 보존된다는

법칙입니다.

엔진을 놓고 설명하면 조금 더 이해가 쉬울상 싶네요.

엔진내의 연소실에 인입된 연료는 산소를 만나 열을 발생시키면서, 연소실안의 연소 가스를 팽창시켜

피스톤을 밀게 됩니다. 이때의 상황을 보면 연료가 연소시 발생 열량이 피스톤을 밀어 운동으로 바뀝니다.

간단히 표현하면 연료의 발생 열량과 피스톤 운동량 그리고 엔진 표면과 마찰 등의 손실 열량을

모두 합하면 일치 된다는 내용입니다.  즉  열 상태가 운동 상태로 형태가 바뀌었을뿐 에너지 총량은

일정하게 보존된다는 법칙이지요.

이 법칙은 최근 VID SUSPENSION 을 소개하면서 화두가 되고 있습니다.

도무지 노면과 외부 운행 여건 때문에 발생되는 진동, 소음은 스프링과 쇽압소버로 분산, 지연되어

감쇄시키는 것이지, 무슨 구동 에너지로 전환 할 수 있단 말이냐?

이해 할 수 없다. 만화 같은 얘기다. 황당하다, 등등

그러나 에너지 보존 법칙은 놀랍게도 진동, 소음이 변형된 에너지이므로 차량의 바디와 구성물

그리고 탑승자 인체에 에너지를 가함으로서 각종 불합리 현상 즉, 고장,손상,파손, 피로, 멀미, 오동작 등의

변형 에너지로 나타난 것일뿐,  발생 에너지 총량은 어디가지 않고 일정하게 보존 된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이 에너지를 소멸 내지는 분산에 몰두하기 보다 목적 에너지로 전환 시킬 수만 있다면

생각보다 많은 에너지를 환원 사용 함으로서 에너지 절약과 필요 용도 전환 출력으로 발생 시킬수

있다는 논리입니다. 

바로 VID SUSPENSION은 신 재생 에너지의 새로운 실현을 예고하고 있는 VISION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