럭슈어리 수퍼 튜닝의 제니시스 G330

묘한 일입니다.

고급 튜닝으로 올라 갈 수록 시승기를 올려주시는 고객님 수가 줄어듭니다.

나만의 프라이버시 속삭임을 타인들에게 들키고 싶지 않은 ???

애인과의 밀월도 아니고 - - - - -   그져 묘합니다.

그래도 궁금해 하시는 일반 고객님들에게 조금은 알려주시면 좋으련만 - - - - - -

제네시스와 CX11패밀리의 조합 시승기가 궁금합니다.

럭슈어리 수퍼 튜닝을 설치하신 고객님으로 부터 전화가 왔습니다.

한분은 방문해주셨었구요.

고객님들께서 시승기를 사양하시는 이유는 공통적으로 몸으로 느끼기전에는 말로 표현이

어렵기 때문 이셨답니다.

방문해 주신 고객님의 표현으로는

 " 물 흐르듯 드라이빙 하면서도 순간반응에 감동시켜 주는 숨겨진 잠재력을 깨우고 싶지 않은,

   그런 심정을 이해하겠느냐 ?" 하십니다.

전화 오신 고객님의 경우는 " 자동차가  생각을 알아서 움직여 주는 느낌? " 

참 묘한 말씀 뒤에는 자신들만의 자동차와의 공감 세계가 형성되셨기 때문에 글로 표현이

어렵다는 말씀 같았습니다.

어떻게 보면 이해 될듯도 합니다.

오늘날의 자동차 기술은 하늘을 찌르듯 발전해오다보니, 무인 자동차 시대를 예고하고 있으나

 말 그대로 기계와 전자장치의 범주를 벗어나지 못하는 현실이 안타까운 컨셉이었습니다.

그러나 VID가 도달하려는 진정한 컨셉은 무생물과 인간의 진실 교감 시대의 환타지 추구입니다.

무심한 세상에 상호 고뇌와 기쁨을 교감해줄 상대인  그런 자동차가 곁에 있다면 그 행복을

무엇이 대신 할 수 있을까요?

럭슈어리 수퍼 튜닝 세계에는 분명히 숨겨진 교감 세계가 있기에, 일반적으로 시승기 쓰시기가

어려운 것이 아닐까?  유추하여 봅니다.